저는 원래 대기업을 다니던 사람이였습니다.
친구(A,B)가 가게가 3월부터 오픈하였는데 매출이 좋다며 2호점을 차리자고 하였습니다.(A 대표 , B 저랑같이 투자한 친구) 한달에 200은 무조건 챙겨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증거자료는 없어요. 말로한거라)

사업 계획서를 받았을때 3월 매출 (1100만원), 4월매출(1500만원) 5월매출 (1800만원) 사진이 찍혀있는 계획서를 받았습니다.(자료있음)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대출을 받아 투자를 했습니다 (처음에 100+1900+2000 입금) 2호점을 7월부터 열었고(A 명의)
운영을 하는도중에 가게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4,5월 매출도 카드깡을하여 매출을 늘린 것 이였습니다.(B의 말로는 4,5월에 A의 어머니 카드로 했다고함)

대표A 는 저와 B 에게 가게통장을 보여준적이 없기에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몰랐습니다. (A가 통장관리를 자기자신이 하겠다고함)
도중에 1호점 건물주분께서 3월부터 10월까지 월세를 안냈다며 찾아왔고 거기서부터 뭔가 잘못됬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이시점에 A와 B 는 다투어 현제 민사 횡령건으로 고소중, B의 변호사가 12월에 탈퇴통지서를 보냄 ).
경찰 조사로 인하여 통장을 B가 잠깐 봤는데 공용통장을 마음대로 사용함 (투자자의 허락없이 개인적사용)

대표 A 는 가게 수익이 없어도 B와 저에게 정산해줄려고 돈 빌려서 해줬고 가게 마이너스 난 부분을 자기가 매꿀려고 월세 미루고 다른데 돈빌리고 했다고 합니다.
(원래 지분은 A 50% B 30% 저는 20% 입니다.)

저는 6개월간 총760 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A 가 빌려 달라고 하여 총 490 정도를 빌려준 상태라(개인돈 270+ 가게월세낼때 200)제가 투자하고 일하면서 받은돈은 270만원정도가 됩니다.(6개월간 통장을 제대로 봐야할꺼 같아요.)

현재A, B가 고소징행중이며 여기저기 빌린곳이 많은 A라서 저에게도 불똥이 튈까봐 A와 합의하에 탈퇴계약서를 적고 제 투자금을 빌려준걸로 바꾸어 차용증을 썼습니다. ( 투자금 ---> 빌려준돈으로됨 1월1일부터 차용증시작, 공증은 안했어요)

그리고 현재 2호점은 A의 부인될사람 이름으로 돌림(계약서 작성없이 그냥 돌림)

지금 A 소문에 의하면 개인회생 준비중, 저에게 차용증에 적혀있는 날에 돈을 준적이 없고, 제가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면 절대 돈을 안줍니다.

A를 믿고 투자를 했고, 좋게 넘어가려고 빌려준걸로 바꾼 저는 달마다 이렇게 해야 하는게 스트레스이며 좋은 기업을 다니다가 현재 빚과 생활고때문에 막노동을 하고있으며 매일밤 회의감으로 잠을 설칩니다.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저는 막노동을 하고있지만 A는 가게를 꾸준히 하면서 렌트카(G80)를 타고다니고 3월말에 결혼식까지 하려고 합니다.

차용증은 A와 저의 서명사인만 한것입니다.(기본적인 주민번호 주소 이름 ...있음)
정말 이제 지쳐서 그냥 다 받고싶습니다. 저게에 사업을 하자 했을때 매출속인것. 공용통장을 안보여준것(A가 마음대로 사용). 뒤에서 개인회생을 준비하는부분.

1월 2월은 받았는데 3월 현재 연락두절된 상태입니다. 3월분을 받는다 해도 그냥 제돈 전부 찾는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어떻게든 한번에 돌려받고싶습니다. 매달 이런 스트레스를 받기가 너무 힘듭니다.

B의 말로는 3월부터 5월까지는 적자가 없었다고 합니다.(하지만 A가 B에게 돈을 잘 챙겨주지 않음)
하지만 지금 A와 B 가 민사 소송중에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때 대표A 가 3월부터 쭉 적자였다고 진술 하였습니다. 또한 경찰서에서 B가 확인하혔을 때 가게 통장으로는 편의점, 술집, 사적인 입출금을 봤습니다.
현재 A는 저와 B에게 통장 공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서에는 증거자료로 제출)

A가 저에게 매출 사기를 친거라고 생각하며(투자를 이끌어 내기위한 목적), 가게통장으로 횡령한 부분과(B가 고소중 민사) 뒤에서 개인회생을 준비하는것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할지 ... 정말 머리가 어지럽습니다..